아침에는 선선한듯 하다가도 낮에는 여름이 온듯한 날씨입니다.
지지난주까지는 평일에 날씨가 좋고 주말에 비가 오더니
지난주부터는 평일에 비가 오고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으니 나들이를 많이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부산에도 가볼만한곳이 많지만 부산 근교인 함안으로
여행지를 선택해봤는데 그 이유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양귀비라고 불리우는 개양귀비는 양귀비와
아름다움을 비교할만큼 아름다운 꽃이라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이겠죠?
이런 꽃양귀비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남 함안에 있습니다.
함안 악양둑방길이라는 곳인데 함안9경 중 하나이며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이라고 합니다.
악양둑방길 옆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있고
약 3km 정도의 둑방길에는 양귀비꽃길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양귀비꽃뿐만 아니라 수레국화, 안개초, 튤립,
꽃잔디 등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국화, 코스모스로 가득찬 악양둑방길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악양둑방길에서는 꽃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새벽에 남강 위로 낀 물안개와
노을 또한 볼 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주변에 악양생태공원과 외범이산 숲길 등
친자연적인 곳을 체험할 수 있는 함안 가볼만한 곳들이 있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가시거나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함안 추천드립니다.
함안 악양둑방길 가는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