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이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지금은 사전계약 중이랍니다.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자동차에는
숨겨진 기능들이 꽤 많답니다.
그런데! 기아의 새로운 모델답게
k8에는 기존모델에는 없던
신기하고 숨겨진 기능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 히든 기능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운전자를 기분좋게 하는 웰컴 기능
요즘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웰컴기능이 적용이 됩니다.
웰컴기능이란 이름 그대로 시동이 꺼진 차를 깨우면
특정 사운드로 운전자를 맞이하는 system이에요.
뭔가 애완자동차를 기르는 듯한 느낌이에요 ㅋㅋ
그런데!
k8은 기존의 웰컴기능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바꿨어요. k8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라고
불려지는 요 기능은 자동차 스마트키로
차량 문 잠금을 풀면 다이어몬드 패턴의
스타클라우드 라이팅이 켜진답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예쁠 듯 하네요.
처음에는 랜덤방식으로 조명되다가
마지막에는 서서히 켰다 끄고,
이후 조명이 온전하게 켜진답니다.
실제로보면또 막 너무 튀지도 않아
좋다고하네요.
360도 VR 서라운드뷰 모니터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숨겨진 기능은
360도 VR 서라운드뷰 모니터 기능입니다.
서라운드뷰 모니터란 특히나 초보운전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능인데요, 좁은 도로나 골목길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k8에도 서라운드뷰 모니터가 장착되어있는데요,
대부분 차량들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는
지도 항공뷰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로
볼 수 있는게 전부였는데,
k8 서라운드뷰 모니터는 360도 vr마냥
모든 각도 뷰를 지원한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강추하는 기능이에요.
에어컨 필터 자동 건조 기능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동차 내부에는 그 특유의
에어컨 곰팡이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k8은 비싼 돈 주고 에바클리닝을 받을 필요가 극히 줄어들겠습니다.
일반 차량의 경우 "목적지 도착 10분 전, 에어컨을 끄고
외기순환 모드를 실행하라"는 차량 관리법을 잘 지켜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에어컨이 가동되면서 에어컨 내부에 맺히는 물방울과
습기들이 실내에 그 특유 곰팡이 냄새가 나게하는 원인이기 때문이죠.
그치만 더운날 10분동안 그 뜨거운 차안에 있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k8는 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컨 자동건조기능 때문이지요.
주행 후 시동을 꺼도 자동차가 알아서
에어컨 자동건조기능을 실행하기 때문이에요.
정말정말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키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어요!
저는 차에서 내릴때 자동차 창문을 올리는 것을
자주 깜빡하는 편이에요 ㅠㅠ
그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불안하거나
혹은 갔던길을 되돌아와 창문을 올린적이 많지요.
하지만 k8 소유자라면 이제 이런 걱정도 끝입니다.
스마트키로 원격 창문 제어 기능을 쓸 수 있답니다.
이 기능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기능 설정 후 문 열림 버튼을 길게 눌르면
문이 열리고 창문도 같이 내려갑니다.
반대로 문 잠금 버튼을 길게 눌리면
문이 잠기고 열려있는 창문은 올라가게 되죠.
이 기능은 국산차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기능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우리나라 기술력!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술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다음에 더 좋은 글 쓰러 올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