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하면 연등을 빼놓을 수 없을겁니다
2주 전가량부터 절 주변에는 연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 석가탄신일에 가볼만한 부산에 있는 절 중
연등축제로 유명한 세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부산에 있는 절 중 유명한 범어사 입니다.
범어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5월 19일 오전 6시부터는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고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사람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니
셔틀버스를 이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셔틀버스는 범어사역 3번출구앞에서 승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등축제를 하는 사찰 중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삼광사입니다.
삼광사는 CNN GO에서 진행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도
포함되기도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찾는 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삼광사 연등축제는 석가탄신일 전 20일간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5월 5일 점등식이 진행이 되어 많은 분들이
삼광사를 방문하여 연등 사진을 올리고 계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연등 외에도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 여행을 오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절이 바다와 맞닿은 절벽에 있기 때문인데요.
석가탄신일 연등축제가 아니더라도
방문해도 볼거리가 많은 사찰입니다.
해동용궁사로 내려가는 길목마저도 볼게 많고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해동용궁사를 가까이에 가서 봐도 멋있지만
전체적인 사찰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일출암 쪽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등이 켜진 사찰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사찰 뒤쪽으로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찰을 방문했을 때는 정숙하셔야 하고
법당 출입 시 측면에 위치한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부산 석가탄신일 연등축제 진행되는
사찰 방문하셔서 화려한 사찰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