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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국길 어디로 가야 좋을까?

여름이 되면 기다려지는 것 중 하나가 수국입니다.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하고

생김새가 몽글몽글 귀엽게 생겨 수국이 모여있는 걸 보면 

정말 예쁘다는 말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집 주변에 수국이 피기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주도는 벌써 수국 만개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제주도에는 수국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많은데

수국 보러 가기 좋은 곳을 몇 군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롬왓 수국길

보롬오사 수국길은 농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국이 피기 전에는 보리밭, 삼색버드나무, 메밀꽃과

라벤더가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국길은 1km 가량 정도 된다고 합니다.

 

 

종달리 해안도로 수국길

에멜라드빛 바다와 함께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종달리 해안도로 수국길이 있습니다.

종달리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인데

일몰과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해안도로 양쪽으로 수국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면서 아름다운 수국을 구경하셔야 합니다.

 

 

 

혼인지 수국길

제주의 전통가옥과 어울려 있는 수국을

보고 싶으시다면 서귀포에 위치한 혼인지를 추천드립니다.

혼인지는 수국뿐만 아니라 연꽃도 6월에 함께 피기때문에

보는 재미와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수국은 5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6월까지 만개하기에

6월에도 수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 외에도 사려니숲길, 카멜리아힐,

휴애리, 한림공원 등 수국 명소가 많은 제주도로

여행 가고 싶어지는 날입니다.